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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희망재단, 바리스타 대상 전문경영교육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08 16:32

수정 2018.10.08 16:32

전문 경영활성화 교육 바리스타 편 포스터 /사진=중소상공인희망재단
전문 경영활성화 교육 바리스타 편 포스터 /사진=중소상공인희망재단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바리스타)을 대상으로 경영활성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오는 20일과 27일 총 2일간 서울 강남구 소재 탐앤탐스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피부미용업 편 및 플로리스트 편에 이어 바리스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 경영 교육이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며, 희망재단 홈페이지나 재단 상생사업본부에 문의를 통해 상세내용 확인 및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커피 향미 평가법(핸드드립&에스프레소) △커피머신 사용자 정비 소모성부품 교환 등 실습교육 △인건비 절감 방법 △2019년 최저임금 반영한 근로계약서 작성 등 이론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됐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하여 희망업체에 한해 교육 종료 후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는데, △마케팅 △고객관리 △매장운영 △메뉴개발 △세무, 노무, 법률 등 소상공인들이 평소 애로가 많던 분야들이다.

희망재단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각 분야 소상공인들을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경영활성화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경영활성화 교육은 변화하는 경영환경 및 트렌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획에서부터 구성까지 전문기관의 자문을 통해 이루어진다.
다양한 실습 위주의 전문 교육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안성맞춤 교육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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