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fn core MBA 원우회 친선 골프 경제인들 골프로 교류·단합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09 17:33

수정 2018.10.09 17:33

부산 기장 스톤게이트CC 원우회 1~6기 20명 참석
지난 8일 부산 기장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부산fn core MBA 원우회 친선 골프대회'에 참석한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미디어그룹 회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원우들이 경기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부산 기장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부산fn core MBA 원우회 친선 골프대회'에 참석한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미디어그룹 회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원우들이 경기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first class 종합경제신문' 부산파이낸셜뉴스는 지난 8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 용천리에 위치한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부산fn core MBA 원우회 친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신설 골프장에서 열린 이날 골프대회는 '부산fn core MBA 과정'을 공부한 1~5기 졸업생과 이번 가을학기 개강하는 6기 과정을 신청한 신입생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5조로 나눠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대회는 신설 골프장인데도 비교적 잘 가꾸어진 잔디에다 넓고 긴 페어웨이에서 호쾌한 장타가 나올 때마다 '나이스샷~'을 연호하며 즐거운 라운드로 진행됐다.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8홀을 돌며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돼 메달리스트와 우승, 준우승,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주인공이 가려졌다.

최저타를 친 메달리스트는 79타 싱글 스코어를 기록한 고진석 KB국민은행 영남본부장이 차지해 상패와 상품을 받았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가려진 우승은 역시 핸디스코어 79타를 친 강호동 대한크레인 대표(핸디 9.6, 점수 69.4)로 결정돼 상패와 상품이 주어졌다.
대회 준우승은 손영신 한국고용정보 상무이사(핸디 15.6, 점수 70.4)가 차지했다.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상은 권문규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와 이현수 BS종합건설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고급 골프우산이 부상으로 주어진 행운상은 김영준 (주)와이투어앤골프 회장, 박영미 치즈 디자인 대표, 이향수 KB국민카드 부산지점 팀장, 정현숙 U&I 에셋 대표, 정문영 해동 씨앤씨 대표 등이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이날 대회 참가자 모두에게는 식사와 함께 선물로 고급 비타민 세트와 골프공, 모자 등이 제공됐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부산에서 열린 대회에 직접 참석해 원우들과 운동을 함께 한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미디어 그룹 회장은 "시대를 선도하는 고급 경제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방 종합경제신문 부산파이낸셜뉴스를 만든 지 벌써 6년이 됐다"면서 "창간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원우 여러분들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부산파이낸셜뉴스가 전국명문고 야구열전, 부산fn 텀페이퍼 현상공모전, 대학교에 신문을 부교재로 제공하는 NIE 사업 등 특히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공익 분야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fn core MBA' 총원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현수 BS종합건설 대표는 "먼저 이번 대회를 마련해 주신 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제인들이 더 많이 참여해 원우회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부산파이낸셜뉴스는 '글로벌 시대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품격있는 경제신문'을 기치로 지난 2012년 지방 유일의 종합경제신문으로 창간됐다.

창간 이후 '기업과 더불어 성장하는 신문'이라는 사시에 맞게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중심의 국내 최고 강사진으로 '부산fn core MBA 과정'을 개설, 지금까지 매회 30명씩 5기까지 졸업생을 배출했다.


부산파이낸셜뉴스는 오는 16일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부산국제금융연수원에서 개강해 매주 한차례씩 총 10주간 진행되는 제6기 과정 신입생을 기업체와 공기업·금융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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