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국내선에 '소상공인 판로지원 홍보관' 개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3 08:54

수정 2018.10.13 08:54

지난 12일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3층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판로지원 홍보관' 개관식 행사의 관계자들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3층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판로지원 홍보관' 개관식 행사의 관계자들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2일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3층에 '소상공인 판로지원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육성·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홍보관은 소상공인 브랜드의 제품 개발과 판로 확보를 위한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개관식에서는 김포공항 인근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천가방협동조합의 브랜드 'LANTT'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공항 인근지역 60가구에게 해외여행 항공권과 숙박권 패키지를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관계기관과 협력으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이 기대된다"고 밀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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