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내 대표인 강 변호사는 "강연을 통해 수강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며 "해내 구성원들이 합심해 각기 다른 주제로 매달 무료 강의 이벤트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법이나 계약서 작성과 관련한 민법 등 스타트업에 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법 강의를 이어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강 변호사는 근로기준법·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법철학 등에 관한 주제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해왔다.
아울러 강 변호사는 업무 외에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국회에서 개최된 '2018 가습기살균제피해자대회'에 참가해 진행을 맡았으며, 현재 가습기살균제피해자 네트워크에서 자문변호사 및 1인 시위 등을 맡고 있다.
강 변호사는 "사회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아 현재까지 국내외 봉사활동을 하며 더불어 사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 노사 관계 개선을 위한 노사 조정관으로서의 업무에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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