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차그룹 후원 제로원, 대중과 소통 행사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8 17:10

수정 2018.10.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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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창조적 아이디어 공유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제로원'이 스타트업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대중과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19일부터 22일까지 현대차 옛 원효로서비스센터 부지에서 '제로원데이 2018'이 개최된다.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제로원은 국내 창의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3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문을 연 새로운 개념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이다.

지금까지 제로원에서 활동했던 스타트업 7개사와 아티스트 20명이 그동안 심혈을 기울인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교류하는 자리다. 일반인들도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다. 제로원 데이는 크리에이터 스페이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스타트업 스퀘어, 오픈 스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크리에이터 스페이스는 전문가들의 창작활동에 일반인이 함께 참여해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는 제로원에서 활동해 온 인재들이 작업한 21개 프로젝트가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
스타트업 스퀘어는 40여개 유망 스타트업들의 전시 홍보공간이고, 오픈 스테이지는 다양한 주제로 토론과 발표가 이어지는 소통의 장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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