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을 더 맛있게… 상쾌한 스프라이트
가을철에는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축제가 많아 미식가들을 설레게 한다. 오는 28일까지 매주 주말 열리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서울 밤의 대표 명소로 총 6개 장터에서 150대의 푸드트럭과 핸드메이드 상인 200개 팀이 참여해 하룻밤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푸드 페스티벌을 더욱 맛있고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음식에 풍미를 더하고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상쾌한 탄산음료를 미리 준비해가면 좋다. 코카콜라의 스프라이트는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청량감과 상쾌한 향이 특징인 음료다. 특유의 청량감과 깨끗함으로 최근 먹거리 트렌드인 '단짠'(단맛과 짠맛)부터 '단매'(단맛과 매운맛)까지 다양한 맛의 음식과 어울리는 '맛있는 케미'를 선사한다. 푸드트럭 음식의 맛이 다소 자극적이거나 기름지다고 느낄 때, 스프라이트는 특유의 상쾌하고 깨끗한 맛으로 맛의 밸런스를 잡아준다.
늦은 시간에 여가활동을 즐기는 '호모 나이트쿠스', '올빼미족'을 위한 야간 축제도 펼쳐진다. 11월 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는 '서울빛초롱축제 2018'이 진행된다.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양한 테마를 빛으로 표현하여 독특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1.2Km에 이르는 청계천 물길 위에서 다양한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늦은 시간까지 열리는 야간 축제에서는 늦은 시간에 섭취해도 부담 없고 휴대성 좋은 '포켓푸드'를 준비하면 좋다. 본아이에프는 짜 먹는 파우치죽 '본죽 밀타임'을 올해 출시했다. 군고구마죽, 밤라떼죽 2가지로 캡이 부착된 파우치 포장에 스푼 없이 음료처럼 마실 수 있어 시간, 장소 제한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아워홈에서 올해 출시한 '언더100 시리즈'는 100칼로리 미만의 음식들로 야간에 먹어도 부담 없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닭가슴살 맛바'는 곱게 다진 닭가슴살을 사용해 육질이 촉촉하며 콜라겐 케이싱으로 식감을 더했다. 껍질을 벗겨낸 계란 1개와 메추리알 3개를 작은 파우치 안에 담은 '바로 먹는 계란과 메추리알'도 늦은 저녁 출출함을 느낄 때 간편하게 섭취하기 좋다.
■ 가을 자연을 느끼는 힐링축제엔 '건강 간식'
계절을 만끽하며 힐링 하고 싶다면 자연경관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축제를 방문해보자. 우리 나라의 대표 생태관광지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는 이달 28일까지 '2018 정원 갈대축제'가 개최된다. 황금빛 갈대와 철새들이 어우러진 모습과 감성 콘서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며 생태 관광을 직접 체험하는 축제에서는 체력 소모에 대비할 수 있는 건강 간식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농심켈로그에서 올해 출시한 '모카 그래놀라'는 리얼 커피와 코코아로 코팅된 푸레이크에 모카 큐브, 통곡물, 영양 가득한 그래놀라가 씹혀 다채로운 식감을 지닌 커피맛 시리얼이다. 휴대성이 좋은 스틱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는 올해 스틱형 젤리와 양갱인 '과즙 듬뿍 젤리틱'을 선보였다. 높은 과즙 함량으로 풍부한 과일 풍미와 식감이 특징이며 스틱 1개당 하루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의 50%가 함유돼 있다.
동원 F&B에서는 올해 원물 간식 브랜드 '저스트(JUST)를 선보였다. 무화과, 살구를 통째로 건조시켜 식감이 쫄깃하며 보존료를 넣지 않아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소포장 파우치에 한 입 크기로 담겨있어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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