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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역 파라곤 스퀘어, 마스터리스 도입으로 판매시설 5년간 수익 보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22 14:37

수정 2018.10.22 14:37

방문객들이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방문객들이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은 지난 19일 경기도 남양주에 들어서는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의 홍보관을 개장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양건설산업 측은 "상업시설의 경우 마스터리스 도입으로 5년간 연간 약 5.5%의 수익률을 보장한다"면서 "앞으로 지하철 개통호재가 예고된 별내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과 배후수요 등 호재가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터리스란 사업자가 계약자 매물을 임차해 다시 재임대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투자자가 100% 자기자본을 투입하면 5년 동안 약 5.5%의 연간 수익률을 보장 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다.
파라곤 스퀘어는 업무, 쇼핑, 문화, 주거 등이 연결된 복합단지로 지하3층~지상 최고 21층까지 3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판매시설인 '파라콘 스퀘어'와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로 구성됐다.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키즈만 콘셉트의 복합몰로 조성된다. 파라곤 타워는 소형 모듈형으로 설계됐다.
섹션오피스형은 1개 층을 분할할 수 있는 구조로 원하는 크기를 맞춤형으로 구입할 수 있다. 1인 창업자는 물론 기업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동양건설산업 분양 관계자는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풍부한 개발호재와 배후수요를 갖춘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들어서게 된다"며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와 실수요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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