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4일부터 관내 골프장 집중 점검.
【횡성=서정욱 기자】23일 횡성군은 관내 골프장의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수질환경담당 외 1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하고 관내 골프장 4개소을 대상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 점검한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골프장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및 개선명령 처분을 하고 법적 관리기준을 위반하면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7일 도청 관계자와 함께 관내 W골프장을 합동점검하고 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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