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 이용자인터페이스(UI) 개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24 11:02

수정 2018.10.24 11:02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용자인터페이스(UI)를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닥 사용자들은 UI 개편을 통해 거래에 필요한 모든 기능(차트, 주문, 호가 정보, 체결 내역)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먼저 차트 영역이 확대돼 코인 시세 변동을 더욱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주문 수량도 퍼센티지(%)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거래 편의성이 증대됐다.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이 이용자인터페이스(UI)를 개편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이 이용자인터페이스(UI)를 개편했다.
오재민 지닥 대표는 "차트 확대에 대한 커뮤니티의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UI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지닥은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기능을 빠르게 구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 대표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커뮤니티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필수적인 정보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사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와 연계되는 마케팅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커뮤니티 기반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불리는 지닥은 상장된 코인 중 센티넬 프로토콜, 보스코인, 제로엑스, 오미세고, 라이덴 네트워크 등이 타 대형 거래소에 상장되면서 화제가 된 거래소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