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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창업벤처·경영혁신·수출·여성기업부분 7개 기업 수상
우수장기재직자 10명 선정, 표창과 포상금 200만원씩 지급
우수장기재직자 10명 선정, 표창과 포상금 200만원씩 지급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기업의 경영의욕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경영성과가 우수하며 기술혁신을 이룬 중소기업을 매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기득산업(주) 등 7개 기업과 10명의 우수장기재직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술혁신부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정장영 에스엠에이치(주) 대표와 공경열 기득산업(주) 대표가 공동 수상했으며, 창업·벤처부문은 김유종 이앤이(주) 대표가 수상했다.
또 경남도지사 표창은 △경영혁신부문 이진국 한텍 대표 △수출부문 윤종찬 ㈜비엠티 대표 △여성기업부문 김정숙 ㈜덕진산업 대표가 각각 수상했으며, 특별상인 경남은행장 표창은 전순도 ㈜삼원기계 대표가 수상했다.
아울러 우수장기재직자 10명은 경남은행장 표창과 함께 각각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권영학 경남중기청장은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경남 중소기업의 강한 뚝심과 열정으로 잘 이겨내고 있다”면서 “지역 경제를 이끌어나갈 선도 기업으로 발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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