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환절기를 맞아 집 단장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가성비를 갖춘 직수입 홈리빙·인테리어상품을 27종을 판매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들은 홈플러스가 ‘홈플러스 스물한살, 가슴 뛰는 세계도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새롭게 진행된 글로벌 소싱 프로젝트를 통해 들여온 상품들이다. 지난해부터 30여명의 바이어와 소싱매니저가 전 세계를 발로 뛰며 준비한 27종의 상품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 바이어들은 직수입 상품들의 품질과 가격을 동시에 잡기 위해 우수 업체 발굴부터 협상, 제품 선정 및 제작, 공인기관의 테스트, 생산 검수, 매장 론칭에 이르는 1년이 넘는 긴 기간 동안 ‘고객이 어떤 마음으로 이 상품을 구매할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토론으로 제품을 준비했다.
김유진 홈플러스 PBGS 팀장은 “제품의 개발단계부터 온라인쇼핑몰들의 가격과 스펙 비교에 대한 연구를 마쳤기 때문에 고객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홈플러스는 메탈랙부터 이동식 트롤리, 2단 행거, 옷걸이, 의자부터 베개솜과 무릎담요까지 다양한 직수입 상품들을 전국 주요 점포에서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집안 인테리어를 고려한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성, 저렴한 가격까지 갖춘 높은 가성비의 상품들로 엄선했다.
민수진 홈플러스 글로벌소싱팀 바이어는 “환절기 집 단장을 위한 다양한 홈리빙·인테리어 상품들을 직수입해 마련했다”며 “가격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킬만한 높은 가성비를 갖춘 상품들로 엄선한 만큼 고객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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