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 요가센터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CNN등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탤레해시의 요가센터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건 발생 직후 3분 만에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용의자는 총상을 입은 채 죽어 있었다.
경찰국장 델레오는 정황 상 단독 범행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용의자에 관한 어떤 정보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6명의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명상을 입은 2명은 사망했다. 나머지 4명도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 공무원들은 플로리다의 SNS 계정에 "피해와 상처를 받은 모든 사람을 우리의 가슴에 담고 있으며, 그들을 사랑으로 지지하고 싶다"는 추모글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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