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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포토] 유배문화 꽃피운 제주 대정고을 추사문화예술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05 01:35

수정 2018.11.05 01:35

원희룡 지사 "추사 선생, 기리고 빛내야 할 인물"
[fn포토] 유배문화 꽃피운 제주 대정고을 추사문화예술제

제주=좌승훈 기자] 제17회 대정고을추사문화예술제가 3일~4일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에 있는 추사관 일원에서 마련됐다.
대정고을추사문화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근배)가 주관한 예술제는 추사유배길 걷기를 비롯해 숭모제, 걸궁 길트기, 유배행렬 재현, 전국 휘호대회, 추사체 퍼포먼스, 민속공연, 각종 전시회,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fn포토] 유배문화 꽃피운 제주 대정고을 추사문화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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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는 4일 오전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추사 김정희 선생은 역사와 문화가 피어나는 제주도를 만들어나가는 데 기리고 빛내야할 인물”이라며 “추사문화제가 앞으로도 더 발전하고 대정읍을 비롯한 제주 지역 마을들이 날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도정에서도 성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원 지사를 비롯해 조근배 대정고을 추사문화예술제추진위원장, 박상권 ㈔한국추사체연구회 부회장, 김성진 대정읍 이장협의회장과 23개 마을이장 등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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