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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220,000원’ 레벨이 다르다… 최선호주 의견 유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08 08:18

수정 2018.11.08 08:18

- MLCC, 야교(Yageo)와 Level(경쟁력)이 다르다
- 2019년 고용량의 IT 및 전장용(삼성전기)은 공급부족, 저용량(야교) 공급부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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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220,000원’ 레벨이 다르다… 최선호주 의견 유지


대만의 MLCC 업체인 야교의 실적이 삼성전기 MLCC 매출을 추정하는데 연관성이 적다고 판단. 시장의 변화(MLCC 성장은 IT가 아닌 전장용, 공급 증가 여력은 제한적)는 야교가 아닌 무라타(일본), 삼성전기가 견인. 고용량의 IT 시장, 산업용(네트워크 등) 및 전장용(전기자동차 등) 중심으로 수요가 높아 2019년 MLCC의 평균가격 상승 및 제품 믹스 효과로 삼성전기의 매출과 이익 증가는 가능하다고 판단. 야교와 실적 차별화는 2018년 4분기에 시작 전망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220,000원 유지. 11월 탑픽 유지. 잔여이익(RIM) 적정주가는 220,489원 제시. 삼성전기는 야교와 다르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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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전기의 MLCC는 고용량(1005 이하에서 1마이크로~10마이크로 패럿 제품)의 IT 제품과 산업용, 전장용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 반면에 야교는 저용량(1005 이상 및 1마이크로 패럿 이하)의 IT 제품에 의존. 10월 매출 감소(4분기는 3분기대비 역성장 예상)는 TV, PC, 스마트폰 업체의 저용량 MLCC 수요 감소에 기인. 반면에 삼성전기는 전장용 및 산업용, 고용량의 수요 강세로 4분기 매출 증가(1.3% qoq) 전망

2) 삼성전기의 MLCC는 대형 고객(IT, 자동차)과 장기 공급 계약을 유지. 고용량 영역에서 공급 부족으로 IT 제품은 약 6개월, 전장용 / 산업용은 약 1년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음. 야교의 주고객이 유통업체인 점을 감안하면 1~2개월 계약에 의존하기 때문에 월별 매출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높음. 8월 정점으로 10월 매출 하락세가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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