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협력 사업으로서는 W재단이 지난 5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후시 앱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시 인당 1톤의 탄소배출권 상쇄에 기여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또 올 12월부터 정식 론칭되는 후시 앱에서도 온실가스감축 노력을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 탄소배출권 상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유리 W재단 대표는 "후시 앱은 세계 기후변화에 대비해 대중의 환경미션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블록체인 기반, 전 세계적으로 탈중화화된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후시 캠페인을 유엔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한편 W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인 후시 캠페인은 그동안 기업, 기관에 국한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통해 국민이 감축한 온실가스를 국민에게 혜택으로 돌려주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후시 앱 사전예약은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 신청자는 후시 앱 내 후시몰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 가능한 W그린페이(WGP) 5개를 받을 수 있다. 공유하기 참여를 통해 1개의 W그린페이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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