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북한과 의료선교” 주제 심포지엄 개최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08 10:53

수정 2018.11.08 10:53

오는 9일 오후, 외래센터 7층 예배실에서 ‘2018 의료선교학술심포지엄’ 열어.
【원주=서정욱 기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이영희)은 오는 9일 오후 외래센터 7층 예배실에서 ‘2018 의료선교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고 밝혔다.

8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는 윤영철 연세대학교 부총장,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소장, 최선길 동부연회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8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이영희)은 오는 9일 오후 외래센터 7층 예배실에서 ‘2018 의료선교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고 밝혔다.
8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이영희)은 오는 9일 오후 외래센터 7층 예배실에서 ‘2018 의료선교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의료선교학술심포지엄은 “북한과 의료선교”를 주제로 개최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관계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설립자 대표 중 한 명인 머레이 박사의 활동 근거지가 용정 제창병원과 함흥 제혜병원 등 대부분 북한 지역이었던 점과 최근 남북대화와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는 현 시점에서 실제적인 의료선교가 가능하도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의 심포지엄 주제를 “북한과 의료선교”로 준비했다.
”고 말했다.

이에 이번 심포지엄에는 인요한 소장이 “북한과 의료선교”를, 김경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간호사가 “의료선교 보고”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종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소장은 “주제발표와 논의를 통해 새로운 의료선교 방법론을 모색하고 1992년부터 시작된 의료선교의 역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심포지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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