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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아이병원, '착한병원' 가입·정기기부 실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13 10:24

수정 2018.11.13 10:24

채진호 여성아이병원장(왼쪽 두번째)과 김한용 여성아이병원 행정이사(첫번째) 등 병원 관계자가 '착한병원'에 가입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채진호 여성아이병원장(왼쪽 두번째)과 김한용 여성아이병원 행정이사(첫번째) 등 병원 관계자가 '착한병원'에 가입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김장욱 기자】여성아이병원이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했다.

13일 여성아이병원(달서구 진천동)에 따르면 12일 채진호 병원장과 김한용 행정이사, 김혜경 간호부장, 박미화 홍보팀장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사랑의열매가 연중 진행 중인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평소 지역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았던 채 병원장은 “대구시의사회와 함께 진행하는 '착한병원'을 알게 돼 동참하게 됐다면서 "매월 기탁하는 성금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 살기 좋은 대구가 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연중 진행하는 정기기부 캠페인이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의 가게가 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신청하면 '착한가게'에 가입할 수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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