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은 소화기센터(센터장 최정식)와 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박태진)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로부터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소화기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건강증진센터는 대학병원급 건강검진기관 중에서는 최초로 인증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전문위원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 △내시경의사의 자격(인력) △ 시설 및 장비 △표준화된 검사과정 △성과지표 △감염·소독 등 5개의 영역을 평가하는 질 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결과는 지난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3년간 보증받게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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