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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체험형 인턴직원들과 '소통한마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16 17:29

수정 2018.11.16 17:29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둘째줄 가운데)은 1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개최한 '소통 한마당' 행사에서 지난달 입사한 체험형 인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둘째줄 가운데)은 1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개최한 '소통 한마당' 행사에서 지난달 입사한 체험형 인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6일 체험형 인턴 직원들과 '소통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성완 사장과 본사 근무 인턴직원 50여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체험형 인턴으로 입사 한 달차를 맞게 된 소감과 기대, 희망 사항 등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사장은 청년 취업난의 현실에 대해 공감하면서 "일자리 확대와 지역인재 양성이야말로 공공기관들이 나누어 맡아야 할 사회적 책무이자 가치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사장은 "당장에 채용 정원을 크게 늘리는 일은 어렵겠지만, 취업 희망자들을 위한 일자리 체험 기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공개 채용 전형을 거쳐 124명의 체험형 인턴을 선발했다.
체험형 인턴은 올해 연말까지 근무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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