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당초 오는 20일 오전 3시 32분경(현지기준 19일 오전 10시 32분경) 미국 반덴버그 공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발사체를 제작한 스페이스X는 발사체 상태 점검 중 1단 추진체에 대한 세부 점검 기간을 연장하고 발사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최종 발사일은 점검이 모두 끝난 후에 결정될 예정으로 1~2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소형위성 1호의 현지 발사 준비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카이스트 연구진은 발사 전까지 위성 상태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성공적 발사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