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지도자대회는 28만 충청북도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소년지도자를 격려하고 서로 간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지도자대회에는 도내 청소년수련원 및 문화의집, 청소년단체에서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동환 원장님의 ‘청소년참정권의 의미’를 주제로 한 특강과 심신의 피로를 풀어줄 웃음특강, 화합의 한마당, 경주 신라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한 한 지도자는 “평소 교류가 없던 다른 기관 지도자와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문은주 센터장은 “청소년을 위해 힘쓰시는 충청북도 청소년 지도자 함께 모여 단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등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관련 분야의 종사자들이 원활히 소통하고 교류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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