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버스데이파티'는 매월 지역아동센터 100곳을 선정해 생일케이크를 지원하고, 그 중 한 곳을 SPC그룹 임직원과 파리바게뜨 파티시에, 가맹점주가 직접 찾아가 케이크만들기 교실을 열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PC해피봉사단은 이달 '해피버스데이파티'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아동센터 100곳에 생일 케이크 총 400개를 지원했다. 아람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는 위시리스트를 받아 학용품 등의 선물을 전해줬으며, 아이들이 파리바게뜨 파티시에와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파리바게뜨 양지점 김영자 대표는 "SPC그룹에서 지역사회에 의미있고 뜻깊은 활동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행사에 참여하여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6200여 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이크 1만7000여개를 지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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