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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경 연구원은 "인터로조의 매출이 일본과 중국 시장으로 성장 동력이 변속되고 있다"며 "내년 일본+중국 지역 수출이 300억원을 상회하며, 전사적인 실적 성장 회복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인터로조는 2011년 수출 비중이 81%에 달하는 수출 기업이었으나, 국내 원데이렌즈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2위까지 올라서며 2016년 수출 비중은 52%까지 축소됐다.
올해에는 국내 시장의 성장세는 다소 정체됐지만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시장 호조로 수출 비중이 66%에 이를 것이라는 것이 최 연구원의 전망이다.
인터로조의 지역별 매출 비중은 3·4분기 누적(1~9월) 기준 국내 35%, 유럽 24%, 중동 12%, 일본 16%, 중국 7% 등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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