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팀뷰어와 팀뷰어의 협업 솔루션 ‘블리츠 바이 팀뷰어(Blizz by TeamViewer)’는 벤큐 홈페이지에 권장 소프트웨어로 등록되고, 번들형 제품을 통해 사전에 벤큐 디스플레이 및 패널 장치에 설치된다.
이제 벤큐의 디지털 사이니지(비디오 월) 제품군에는 팀뷰어의 안드로이드용 퀵서포트 에이전트가 설치되어 언제 어디서든 원격으로 기기를 제어할수 있게 되었다. 광고, 메뉴판, 호텔 안내, 기업 게시판 등 용도에 상관없이 모든 디스플레이를 원격으로 편리하게 관리하고, 기기에 문제가 발생해도실제로 찾아갈 필요 없이 원격으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팀뷰어 퀵서포트 앱은 팀뷰어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벤큐의 인터렉티브 플랫 패널(Interactive Flat Panel)에는 팀뷰어의 협업 솔루션 블리츠 컬래버레이션 컴패니언(Blizz Collaboration Companion)이탑재된다. 이를 통해 로그인과 색인을 남길 수 있는 팀 메시지 전달, 대면HD VoIP 비디오 및 오디오 통화, 최대 300명까지 연결할 수 있는 온라인 미팅, 화면 공유 등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협업 툴을 제공한다. 블리츠 시청각 기능은 마이크가 장착된 특수 카메라를 통해이용할 수 있으며, USB 케이블을 통해 벤큐 인터렉티브 플랫 패널에 연결할 수 있다.
올리버 스테일(Oliver Steil) 팀뷰어 CEO는 “벤큐와의 협업을 통해 원격으로 사이니지의 비가동시간을 관리하고 단축할 수 있으며, 영리용이든 기업용이든, 혹은 교육용이든 상관없이 인터랙티브 플랫 패널을 이용해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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