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귀농귀촌은 귀농 1번지 함양으로

오성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21 11:05

수정 2018.11.21 11:05

함양군, 11월 22~25일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귀농귀촌 지원시책 및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귀농정보 제공
경남 함양군이 오는 22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한다./사진=함양군
경남 함양군이 오는 22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한다./사진=함양군
【함양=오성택 기자】 경남 함양군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에 나선다.

21일 함양군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군은 귀농귀촌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 등 2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 1번지 함양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남 최초로 운영하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인구유입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함양군 홍보관은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 귀촌 수기집, 블로장생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문화관광 홍보 책자, 지역 문화·관광 축제 등 함양을 알리는 홍보물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는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직접 체험했던 생생한 귀농귀촌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함양은 경남에서 처음으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지원시책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에게 정보제공과 인구 늘리기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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