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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지웰 푸르지오' 12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22 15:27

수정 2018.11.22 15:27

'분당 지웰 푸르지오' 12월 분양

신영의 자회사인 대농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1번지에서 '분당 지웰 푸르지오'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3층 ~ 지상 28층, 총 2개 동 규모다. 각 동별 지상 1~2층은 판매·근린생활시설, 5~7층은 업무시설, 8~28층은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166가구를 우선 분양하며 주택형은 전용 84㎡, 96㎡, 119㎡로 이뤄진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는 수변, 녹지 더블 조망권을 갖췄다.
전면에 탄천이 흐르고 사업지와 분당구청 사이로 분당천이 가로지르는 등 수변 조망권을 확보했다. 후면의 영장산 자락에는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약 42만㎡ 규모의 분당중앙공원이 자리한다.

편리한 교통 여건도 강점이다.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과 서현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등이 밀집해 있는 판교역까지는 차량 6분 거리다. 광역버스정류장 이용 시 강남역까지 35분, 서울역까지 45분, 여의도까지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

세계적 명성을 보유하고 있는 덴마크 건축설계그룹 ‘URBAN-AGENCY’가 설계를 맡았다. 이 회사는 유럽에서 가장 혁신적인 건축가 그룹으로 평가받는다.
코펜하겐시 건축상 등 수상실적이 다양하고 베니스∙부에노스아이레스 등지에서 비엔날레 전시를 진행하는 등 포트폴리오도 알차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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