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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주크박스’ 정기연주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22 00:36

수정 2018.11.22 00:36

부천문화재단 ‘주크박스’ 정기연주회 개최.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 ‘주크박스’ 정기연주회 개최.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부천=강근주 기자]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5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놀라운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놀라운 오케스트라 ‘주크박스’ 시리즈의 마지막 정기연주회로 공연 주제는 단원의 눈부신 성장과 도약을 꿈꾸는 ‘비상’이다.

2011년 창단한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음악을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부천지역 내 원미, 오정, 소사 등 세 곳을 중심으로 거점을 마련해 청소년 150여명이 총 285회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2018년 새로 부임한 권명 예술감독과 150여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호흡을 맞추는 첫 정기연주회다.


권명 예술감독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학사, 석사 및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예술의전당 독주회, 하노버 국립음대 초청 독주회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만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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