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특징주]한일사료, 한우 제치고 미국산 소고기 1위...수입육 판매 급증 '↑'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23 09:36

수정 2018.11.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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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사료가 강세다. 수입육 판매 급증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 37분 현재 한일사료는 전날보다 4.82% 오른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고기의 수입량이 크게 늘어났다. 2007년 5.4%에 불과했던 미국산 소고기의 시장 점유율은 50%를 넘어섰다.
지난달까지 수입된 소고기는 이미 지난해 전체 수입량인 34만4000톤을 돌파했다.

한일사료는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는 업체다.
한일사료는 미국산 소고기 브랜드 ‘SWIFT’, 호주산 소고기 브랜드 'AMH·BPA·TBS', 칠레산 돼지고기 브랜드 ‘COEXCA’ 등 축종·브랜드·국가별 수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소고기 수입 확대 수혜주로 꼽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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