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는 영화예술학과 제18회 졸업공연이 오는 24일까지 세종대 충무관 지하 1층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연극형식으로 진행된다. 안톤체홉 4대 희곡 중 하나인 ‘갈매기’를 영화예술학과 4학년 학생들이 무대에 올린다. ‘갈매기’는 작가 지망생 트리고닌과 배우 지망생 니나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공연은 총 6회로 진행된다. 23일은 오후 4시와 8시에 열리고 24일에는 오후 3시와 7시에 시작된다. 예매는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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