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당초 지난 20일 발사 예정이었으나 발사체 팰컨(Falcon)-9을 제작한 스페이스X 측에서 1단 추진체에 대한 세부 점검기간을 연장해 발사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스페이스X 측은 발사체 점검 이후 결합을 완료했으며 향후 발사대 이동 등 제반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기상상황 등 다른 변수가 없는 경우 오는 29일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발사체와 결합한 상태이며 현지 발사 준비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카이스트 연구진은 위성 상태를 지속 점검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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