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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김해국제공항에서 코트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탑승수속 후 3층 동편에 위치한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외투 수령은 공항 1층 중앙에 위치한 한진택배 매장에서 가능하다. 김해공항의 경우 국제선 3층에 위치한 CJ 대한통운을 이용하면 된다. 1인당 한벌을 최대 5일간 무료로 맡길 수 있다. 5일이 경과시 하루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마일리지로도 이용 가능하다. 대한항공의 코르툼 서비스는 비닐로 포장 보관되고, 외투의 변형 방지를 위해 플라스틱 재질의 견고한 옷걸이를 사용하는 등 세심한 관리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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