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이번 인사에서 3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6명이 전무 승진했으며, 19명이 상무에 신규 선임됐다.
김명규 전무, 오창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양재훈 전무는 신규 전입하며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사장은 신규 제품 적기 개발 및 고해상도 기술 확보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하며 정보기술(IT)사업의 수익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 부사장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차별화 기술 개발을 통해 OLED TV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월페이퍼TV 디스플레이, 크리스탈 사운드 유기발광다이오드(CSO)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썼다.
양 부사장은 리더십 변화의 시기에 그룹의 현안과 이슈를 원활히 조율해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OLED 사업 가속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과감하게 세대교체를 이룬다는 관점에서 이뤄졌다”며 “성과뿐만 아니라 성장 가능성과 LG Way 리더십 측면에서 탁월한 차세대 리더 발굴이라는 측면도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부사장 승진
△김명규 IT사업부장
△오창호 OLED TV 개발그룹장
△양재훈 ㈜LG 비서팀장
▲전무 승진
△민융기 IT미주2담당
△박종선 Commercial 사업담당
△변용상 LCD Panel 센터장
△임병대 해외법무담당
△최현철 OLED Cell 연구/개발담당
△김성현 LG유플러스 금융담당
▲상무급 신규 선임
△경은국 금융기획팀장
△권승호 OLED Cell 담당
△박상윤 IT 제품개발2담당
△박영달 인사담당
△박용인 Mobile Panel 개발2담당
△석명수 베트남생산담당
△송인혁 Mobile 회로설계2팀장
△송홍성 LCD TV 제품개발1담당
△윤종서 IT상품기획담당
△이태림 OLED TV 성능개선팀장
△정진구 구미 Panel 공장장
△정훈 Must Top Mega TDR 리더
△진기준 Mobile 마케팅담당
△최성훈 SCM Process Innovation 담당
△최채우 TV 상품기획담당
△한승준 기구광학연구담당
△허유택 파주환경기술담당
△황한욱 Mobile Panel 개발1담당
△김태식 OLED Cell 연구·개발1팀장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