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연이 아르헨티나 하늘에 떠오른다.
아르헨티나 한인협회(회장 이병환)는 하나의 한국을 위한 연 설치 미술 전시회(기획, 연출 : 조용화, 이경호, 문형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G20 정상회의 기간(11/30~12/2)을 포함,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부에노스 아이레스 법대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 제목은 "Barrileteada" Por una Corea ("연날리기" 하나의 한국을 위하여).
2018년 9월 5일 정릉 컬쳐몽당에서 열린 짬뽕 난장에 참여한 작가들을 포함, 한국과 아르헨티나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출품한 연들이 공중에 설치된다.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동영상은 Facultad de Derecho.UBA와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인 거리를 중심으로 방영된다.
이 전시회는 남미와 유럽을 거쳐 평양까지 전시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며, 남북 평화통일이 완성될 때까지 전세계로 이어질 예정이다.
주최측은 "한국에서 가장 먼 나라 아르헨티나에서 한국 동포의 염원을 모아 시작하는 작은 날갯짓이 북반구에 평화의 폭풍을 일으키기를 열망한다"고 전했다.
[Artist]
Susana Beatriz Delgado
Gabriela Salgado
Cristina Fresca
Guillermo Rodríguez
Andrea Moccio
Teresa Stengel
Ricardo Roux
In chon
Maria Ines
Tapia Vera
Viviana Oriola
Beatriz Moreiro
Nora Iniesta
Estela Zariquiegui
Graciela Zar
Alejandro Raineri
Gabriel Álvarez
Carlos Scannapieco
Marcelo Cofone
Ricardo Abella
Nestor Goyanes
Pablo Dompe
Norma Siguelboim
Héctor Saunier
Shul Lin Chen
Hernán Dompe
Ladislao Kelity
Luis Niveiro
Marta Teglio
Paula Ibáñez de Torres
Juan Valladares
Felipe Yuyo Noé
Nora Correa
Roberto Koch
Alicia Diaz Rinaldi
Jorge Meijide
Adriana Antidin
Cristina Santander
Gracia Cutuli
Ernesto Pesce
ZulemaMaza
Seong neunggyeong
Yoon jinsup
Younggeun Park
Lee Taeryang
Sahong Gum
Yughyochang
Kim Suntae
Lee Haesung
Jung Youn-ju
Mun Hyungryul
and…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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