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는 마이23헬스케어 부사장을 역임하며 유전자 분석 서비스 및 건강 솔루션 개발, 병∙의원을 비롯한 헬스케어 업체와의 네트워크 확장 등 헬스케어 사업 확장 전반에 성과를 거뒀다.
그는 10여년 간 국내 1000여개의 병·의원 교육 마케팅과 경영 컨설팅을 진행한 의료 컨설팅 전문가다. 국내 병·의원의 성장을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지식경영세미나를 주관하고 있다. 한국헬스케어혁신포럼의 이사로도 활동하며 국내외 헬스케어 전문가들과 함께 헬스케어 비즈니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국, 베트남 등 해외 병원과 연계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조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년 간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연구개발(R&D)을 위한 알파에이지 연구소 설립, 헬스케어 전문가 영입을 통해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사업 확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알파에이지 시대에 건강한 삶을 위한 솔루션 플랫폼으로서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23헬스케어는 지난 2014년 식욕억제용 분말 특허를 시작으로 다이어트와 헬스 기반의 사업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했다. 현재 유전자 분석, 미네랄 영양 균형 검사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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