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기업 마이23헬스케어는 조성민 부사장(사진)이 오는 12월 1일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조 대표는 마이23헬스케어 부사장을 역임하며 유전자 분석 서비스 및 건강 솔루션 개발, 병.의원을 비롯한 헬스케어 업체와의 네트워크 확장 등 헬스케어 사업 확장 전반에 성과를 거뒀다.
그는 10여년 간 국내 1000여개의 병.의원 교육 마케팅과 경영 컨설팅을 진행한 의료 컨설팅 전문가다. 국내 병.의원의 성장을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지식경영세미나를 주관하고 있다. 한국헬스케어혁신포럼의 이사로도 활동하며 국내외 헬스케어 전문가들과 함께 헬스케어 비즈니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국, 베트남 등 해외 병원과 연계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조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년 간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연구개발(R&D)을 위한 알파에이지 연구소 설립, 헬스케어 전문가 영입을 통해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사업 확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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