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 남동구 만의골 신작로 개통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03 16:36

수정 2018.12.03 16:36

인천 남동구 만의골에 신작로가 개설됐다. 사진은 이번에 개설된 만의골 신잘로 전경.
인천 남동구 만의골에 신작로가 개설됐다. 사진은 이번에 개설된 만의골 신잘로 전경.


인천 남동구는 ‘인천시 기념물 12호’인 장수동 만의골 은행나무가 소재한 ‘만의골’에 신작로를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만의골 도로는 개통 이전 비포장도로로 우천 시 주민과 등산객의 보행 및 차량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다.


남동구는 시비 10억원을 비롯한 총사업비 20억6000만원을 투입해 만의골 주 진입도로와 연결되는 만의골로 195번길을 완료했다. 이 도로는 폭 6m, 길이 375m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신작로 개통으로 마을의 교통편익은 물론 지역 주민의 복리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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