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주유소는 고객 가운데 특히 여성들이 화장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에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탐지기’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화장실을 청소할 때마다 하루 4번 이상 몰카 정밀 점검을 하고 있다”며 “이용 고객들이 누구나 요청만 하면 사무실에 비치된 몰래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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