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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콩레이로 수해 입은 도민 도운 대우전자서비스에 감사패 전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05 09:39

수정 2018.12.05 09:39

지난 4일 경북 안동 경북도청에서 대우전자서비스 송병천 남부지사장(오른쪽)이 경북 영덕군 수해복구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지난 4일 경북 안동 경북도청에서 대우전자서비스 송병천 남부지사장(오른쪽)이 경북 영덕군 수해복구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대우전자서비스는 경북도청으로부터 수해 복구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우전자서비스는 지난 10월 초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경북 영덕군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자 특별 서비스팀을 구성했다.

이 서비스팀은 지난 10월 10일부터 24일간 인근 서비스 대리점을 중심으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상시로 피해접수를 받았다.

또 침수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품 무상 점검과 수리를 빠르게 진행했다.

이 서비스팀은 일부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효율적인 복구 지원을 펼치기도 했다.

영덕군은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10월 초 강우량 311㎜의 집중호우가 내려 1명의 사망자, 551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주택 1074가구가 침수됐다.
그 결과 총 141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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