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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경찰서, 다음달 6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전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05 15:44

수정 2018.12.05 15:45

사진=노원경찰서
사진=노원경찰서

노원경찰서는 내년 1월 6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경찰은 주민들이 요청한 탄력순찰 장소를 중심으로 금융기관 주변 날치기, 취객 대상의 강력범죄, 성범죄, 집단폭력 예방을 위한 심야시간 순찰을 강화한다.

또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주택가 주변에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요 지점에 거점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임정주 노원경찰서장은 "주민체감안전 향상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경찰이 한발 더 주민 곁으로 다가가 노원 주민들이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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