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금액은 4400억원이다.
삼성중공업은 해당 운반선을 오는 2021년 12월 1일까지 건조해 선사에 양도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인 82억달러의 66%를 달성하게 됐다. 올 들어 삼성중공업은 LNG운반선 13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및 셔틀탱커 15척, 특수선 3척 등 총 44척, 54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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