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과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기독교지도자연합회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점등식에선 구리시청 공무원 동우회 ‘카리스 합창단’이 신나는 성탄 메들리 합창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안승남 시장은 이날 점등식에서 “아름답게 불을 밝힌 성탄트리처럼 시민 모두의 마음에 기쁘고 좋은 소식이 넘치는 희망의 불빛이 비춰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청 광장에 성탄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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