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 장관은 자동차부품업체인 한황산업의 생산공장을 둘러보고 경영진과 만나 애로사항 등 업계 의견을 들었다.
자동차 주물은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개 뿌리산업 중 하나다.
산업부는 "뿌리산업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연관 효과가 크고 국내 일자리의 원천이 된다. 성 장관이 이런 업종의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한황산업은 지난해 매출 601억원 규모(수출비중 32%)의 중소 수출기업으로 현재 110명이 일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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