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14일 경륜경정 본장 및 장외지점이 참가한 건전화 우수성과 종합평가 심사결과 강남지점을 2018년 건전화 최고 지점으로 선정하고 대상을 수여했다.
강남지점은 올해 경륜경정이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했다. 우선 구매상한액 준수를 위해 투표소 및 무인발매기 주변에 계도요원을 상시 배치했으며, 현수막 및 각종 유인물 등을 통해 건전한 경주권 구매문화와 관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지역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 캠페인,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내실 있는 문화교실 운영 등으로 관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이기한 경륜경정사업본부 강남지점장은 17일 “앞으로도 고객이 경륜경정사업을 건전레저스포츠로 인식하기 위한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또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상생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사업의 건전성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향후 건전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매년 건전화 우수 성과 선정계획을 세워 시행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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