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통일

철도·도로 착공식 선발대 14명 당일치기 방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3 14:29

수정 2018.12.23 14:29


남북 철도공동조사에 나섰던 우리측 열차가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으로 들어서고 있다. 남북은 지난달 30일부터 18일간 경의선 개성-신의주 구간(약 400km)과 동해선 금강산-두만강 구간(약800km)을 공동으로 조사했다. 2018.12.18 [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남북 철도공동조사에 나섰던 우리측 열차가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으로 들어서고 있다. 남북은 지난달 30일부터 18일간 경의선 개성-신의주 구간(약 400km)과 동해선 금강산-두만강 구간(약800km)을 공동으로 조사했다. 2018.12.18 [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관련 선발대 14명이 23일 당일치기로 방북했다.

통일부는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위한 통일부,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 및 관계자 등 선발대 14명이 이날 오전 방북했다"며 "이날 오후에 입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발대는 참석자 및 세부일정 협의 등 착공식을 위한 실무 준비를 하며 내일 이후에도 방북하여 관련 준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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