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위한 통일부,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 및 관계자 등 선발대 31명이 24일 오전 8시 30분경 출경했다고 이날 밝혔다.
통일부는 "출경한 인원 중 27명은 오늘 귀환하지 않고 북한에 체류하면서 세부일정 등 착공식 행사를 위한 실무 준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발대는 이날 송악프라자에서 체류할 예정이다.
한편 경의선 도로 사전 현장점검단도 이날 오전 8시30분경 출경했다. 이날 오후 5시경에 입경할 예정이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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