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 남동구 거마산 정상에 표시석 설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4 16:33

수정 2018.12.24 16:33

인천 남동구는 장수동에 위치한 거마산 정상에 표시석을 설치했다. 사진은 표지석 전경.
인천 남동구는 장수동에 위치한 거마산 정상에 표시석을 설치했다. 사진은 표지석 전경.


인천 남동구는 장수동에 위치한 거마산 정상에 표시석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거마산(210.3m)은 큰 말이 뛰는 모습과 닮았다고 지어진 이름으로, 해발이 높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찾는 산이다.


거마산에는 그동안 정상에 위치한 군사시설로 인해 정상 표시석이 없었다.

그러나 인천 종주길 5코스(거마산~소래산~관모산) 조성에 따라 급증하는 거마산 탐방객들이 정상 표시석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함에 따라 이번에 남동구가 정상 인근 쉼터에 표시석을 설치하게 됐다.


남동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즐거운 산행문화 조성을 위해 남동구 등산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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