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조관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 선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8 23:58

수정 2018.12.28 23:58

조관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 선임. 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조관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 선임. 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강근주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7일 부천국제만화축제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조관제씨를 위촉했다.

조관제 신임 축제운영위원장은 KBS TV 유치원 창간 편집장이며, 1999년 부천대학교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초빙교수, 2003 중국 상해 만화 애니메이션 엑스포 초청작가, 사단법인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카툰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카툰을 통해 유머와 풍자를 표현하는 카투니스트로서 작품활동과 함께 전시회, 행사 등 다양하게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만화 관계자들은 신임 위원장이 만화에 대한 깊은 조예와 풍부한 경험으로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전문성을 확립하고 만화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축제운영위원장 임기는 2018년 12월27일부터 2020년 12월26일까지 2년 간이다.


한편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경기관광축제’에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2019 부천국제만화축제는 8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 간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