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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 제12대 최경범 서장 취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02 13:38

수정 2019.01.02 13:38

현장대응 능력 및 소방행정업무 능력 탁월하고 상하관계 원만한 덕장(德將)
제12대 경남 합천소방서장에 최경범 전 경남소방본부 소방행정담당이 2일 취임했다./사진=합천소방서
제12대 경남 합천소방서장에 최경범 전 경남소방본부 소방행정담당이 2일 취임했다./사진=합천소방서
【합천=오성택 기자】 경남 합천소방서는 2일 제12대 최경범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최경범 서장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지난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디딘 후, 밀양소방서를 시작으로 통영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밀양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경남소방본부 화재조사담당 및 소방행정담당 등을 역임했다.

최 신임서장은 현장대응 능력 및 소방행정업무 능력이 탁월하며 상하관계가 원만하고 강한 지도력을 겸비한 덕장(德將)으로 직원 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범 서장은 “사람이 우선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스마트한 직장문화와 본인의 업무에 충실하자”면서 “공감과 소통을 통한 협업으로 도민과 군민의 신뢰에 보답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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