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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주남저수지 철새 먹이나누기 생명운동 앞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06 12:59

수정 2019.01.0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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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에서 진행된 겨울철 철새 먹이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과 한국습지보호협회 관계자들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에서 진행된 겨울철 철새 먹이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과 한국습지보호협회 관계자들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한국습지보호협회와 함께 6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에서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의 안전한 월동을 돕기 위해 겨울철 철새 먹이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과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50여명의 좋은데이 봉사단원과 지역 주민, 환경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무학은 한국습지보호협회와 함께 올해로 10년째 겨울철 먹이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무학, 주남저수지 철새 먹이나누기 생명운동 앞장


최 회장은 "매년 주남저주지를 찾는 철새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환경을 지켜려는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사랑의 시작으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천연기념물 보호와 주남저수지 생태 보호를 위해 먹이 나누기, 주남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인공새집 달아주기, 독수리 먹이나누기 등 자연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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