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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의회 의정비, 연 3520만 원 확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07 14:07

수정 2019.01.07 14:07

【영월=서정욱 기자】 올해 영월군의회 의정비가 연 352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7일 영월군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 2019년도 영월군의원 의정비를 지난해보다 16.3% 인상된 3520만원으로 결정했다.

7일 영월군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 올해 영월군의회 의정비가 연 3520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고 밝혔다.
7일 영월군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 올해 영월군의회 의정비가 연 3520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고 밝혔다.
현재 군의원 의정비는 월정수당 1892만원과 활동비 1320만원을 합친 연 3212만원이며 이중 월정수당이 2200만원으로 308만원이 더 받게 된다.


한편 군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총 4번에 걸친 토의를 가졌으며 지난 4일 공청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또, 이번 공청회에서는 발표 주민 대다수 의정비 인상에 대해 찬성했으나 의정활동 등 의원들의 활동 내역을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활동상황을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영월군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주민의견을 전반적으로 고려하고 현실에 맞는 의정비를 책정해 전문성과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지방의회가 될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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